마의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학에 깃든 사상과 상징 1.코엘료의 연금술사 양치기인 스페인 청년 산티아고는 이집트 피라미드의 꿈을 연속해서 꾼다. 산티아고는 그 꿈이 예언적이라 믿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긴 여행길에 오른다. 그 여정에서 산티아고는 집시 여인과 늙은 왕을 만나고, 도둑을 만나 빈털터리가 되기도 하고,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기도 하고, 사막에서 죽음의 문앞에 이르기도 하고,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유혹에도 끌리지만, 보물을 계속 쫓아가라는 연금술사의 충고를 따라 마침내 '자신의 보물'을 찾게 되는데 보물이 있는 장소는 멀리 다른 곳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 머물렀던 장소였다.... 연금술은 18세기 후반, 19세기, 20세기에도 신비주의자들과 낭만주의 자연철학자들 사이에서 계속 번창했다. 예를 들어, 요한 볼프강 폰 괴테 (174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