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전쟁북군이이길수밖에 없는이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렇게 많이 찍어낸 달러는 다 어디로 갔을까 1.알렉산더가 약탈한 페르시아의 금 알렉산더가 아시아를 침공하기 전인 BC 336년, 마케도니아의 국고에는 700만 탤런트의 금을 보유했고, 국가부채는 1,300만 탤런트에 이르렀다. 그리스의 조그마한 나라가 아시아의 강대국을 공략하면서 3000톤의 금을 획득한 것인데, 문제는 이 금화를 어떻게 처분하는지 여부였다. 마케도니아의 재정담당자들이 모여 약탈로 얻은 금의 처분을 논의했다. 당시 재정담당자들은 이 금을 주화로 만들어 유통시키면 엄청난 물가 상승을 유발한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획득한 금 가운데 조금만 녹여 주화로 만들자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알렉산더는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당대 최고의 철학자들에게서 천문과 지리, 철학을 배웠지만 당시 경제학은 개념조차 없던 시절이었다. 대왕은 재정담당자들의 의견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