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동부유럽의 최저임금 제도: 현황 분석 및 과제 논의 Mihajlo Djukic/ Institute of Economic Sciences, Belgrade, Republic of Serbia Research Associate 서론: 유럽의 최저임금 제도 관련 논의스릅스카 공화국(The Republic of Srpska)1)의 밀로라드 도디크(Milorad Dodik) 대통령은 2023년 11월에 최저임금 수급자들의 생계 보장을 위해 월 최저임금을 1,050 보스니아 마르크(BAM: Convertible mark, 약 79만 원)로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2) 그 이후 스릅스카의 최저 순수임금은 협상을 거쳐 이전 대비 28.6% 인상된 900 마르크(약 68만 원)로 조정되었는데, 이 금액은 월 평균임금 1,400 마르크(약 105만 원) 대비 64.3% 정도로 유럽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한편 폴란드의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총리 또한 2023년 1월 선거를 앞두고 생활수준이 유권자들의 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