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계 밀 생산량(2018/2019)
재배 난이도는 쌀보다 낮고 보리와 비슷하지만, 옥수수, 감자, 콩과 비교하면 그리 좋은 편도 아니다. 난이도가 낮다는건 어디까지나 조건이 받쳐줄 때고 기후나 토질이 안맞으면 가성비가 안드로메다로 날라가버린다. 비옥한 평야와 건조한 날씨에 충분한 관개까지 고루고루 필요하다. 겨울에 비가 와서 땅을 적시고 여름에 건조한 서아시아와 유럽, 북미지역에서 널리 길러지는 작물이다. 어지간히 지력을 많이 소모하는 작물이라 고대 이집트의 나일 삼각주같이 매년 자연적으로 지력보충이 되는 특수한 지형이 아닌바에야 밀 농사가 주류인 지역들은 대개 전통적으로 휴경지를 만드는 풍습이 있었다. 이런 문제는 18세기 영국에서 순무, 클로버와 윤작하는 4윤작법이 개발되면서 개선되어갔고, 20세기 초 프리츠 하버가 질소 비료를 개발하면서 휴경 문화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1.중화인민공화국 131,696,392 톤
2.인도 93,500,000
3.러시아 73,294,568
4.미국 62,859,050
5.캐나다 30,486,700
6.프랑스 29,504,454
7.우크라이나 26,098,830
8.파키스탄 26,005,213
9.독일 24,463,800
10.오스트레일리아 22,274,514
11.터키 20,600,000
**2.세계 옥수수 생산량(2018/2019)
옥수수는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으며 볕이 잘 쬐는 곳이 가꾸기에 알맞다. 땅을 가리지는 않지만 비교적 기름진 땅에서 잘 자라고 열매도 잘 달린다. 옥수수의 씨는 굵은 자루를 골라 따서 가운데 부분에 붙은 충실한 씨알을 골라서 쓰는 것이 좋다. 씨는 4월 중순에서 5월 상순에 포기 사이 30-36cm로 하여 3-4알씩 뿌린다. 거름은 많이 줄수록 수확을 많이 얻을 수 있으므로 거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다. 싹이 튼 다음에는 한 군데에 1대씩 남기고 솎아 준 다음 북주기를 한다. 간식용으로 할 것은 7월 말부터 덜 여문 것을 따지만, 저장할 것은 9월부터 완전히 여문 것을 따서 말린다.
쌀과 밀을 압도하는 단위면적 당 생산량, 짧은 수확기간을 지녔으며, 토질, 수질을 가리지 않아 척박한 환경에서 세심하게 관리하지 않아도 잘 자란다. 게다가 쌀이나 밀과는 달리, 복잡한 가공 과정이 없으며 삶아서 먹거나 구워서 먹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무엇보다도 압도적으로 비육 효율이 뛰어난 가축 사료이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장점만큼이나 치명적인 단점도 있는데 그것은 어마어마한 지력 소모. 그 때문에 간격을 멀리 두고 심어야 해서 땅이 빨리 마르기에 물도 많이 필요하다. 옥수수는 비료와 농약 등의 인공적 버프가 없다면 연작은 상상도 못할 뿐더러 콩 이외의 다른 작물이라면 윤작도 극히 어렵고 농사 한번 짓고 나면 그냥 닥치고 땅을 휴경시켜야 한다. 그나마 콩은 거의 유일하게 옥수수에 이어 윤작이 되기 때문에 옥수수의 원산지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니카라과, 에콰도르, 페루 같은 아메리카 국가들의 경우 옥수수밭 근처에 콩밭이 꼭 있고 해마다 번갈아가며 옥수수와 콩을 재배한다.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질소 비료 없이는 장기적으로 보면 벼나 보리에 비해서 매년 생산하기 불가능한 작물이라고 할 수 있다.
옥수수를 이용하여 바이오 연료를 생산해 내기도 한다. 옥수수를 분쇄해 발효시켜 에탄올로 바꾼 "옥수수 에탄올"은 10~20%를 휘발유와 섞어 사용하며, 가솔린 엔진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휘발유의 대체에너지로 하여 석유 의존도를 줄이자는 계획이 페루과 미국 등지에서 이를 도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옥수수 에탄올로의 대체로 인한 부작용이 속출하면서 대체 에너지로 부적합하다는 의견도 생겨났다. 먼저 가솔린 가격이 오르면서 에탄올 수요가 상승하면서 옥수수의 가격까지 급등하는 현상이 생겼다. 그리고 옥수수의 가격이 전체 농·축산물의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높아서 이 영향으로 옥수수를 사료로 쓰고 있는 돼지에도 영향을 끼쳐 돼지고기 값이 상승하고, 전반적인 식량 및 식품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미국의 환경 단체인 지구의 벗은 석유에 비해 에탄올이 최대 13%까지 지구 온난화 가스 배출을 줄이지만, 거의 대부분의 에탄올 생산 공장들이 옥수수를 태우는데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에탄올로 인한 환경 이득이 반감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옥수수 에탄올은 상당히 비효율적인데, 에탄올 95L를 만드는 데에 한 사람이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의 옥수수가 사용된다.
1.미국 384,777,890 톤
2.중화인민공화국 231,837,497
3.브라질 64,143,414
4.아르헨티나 39,792,854
5.멕시코 28,250,783
6.우크라이나 28,074,610
7.인도 26,260,000
8.인도네시아 20,369,551
9.러시아 15,309,813
10.캐나다 12,349,400
11.프랑스 12,131,249
**3.세계 커피 생산량(2018/2019)
커피 재배에서 위도는 남북위 20°이내가 최적의 위치여서 이 지역 내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커피 나무의 생장 속도가 느려 열매를 맺기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늦다. 또한 일반적으로 해발이 높은 고산 지역일수록 커피 열매의 크기가 보다 커진다. 그리고 꽃눈의 분화(分化), 개화(開花), 수분(受粉)을 위해서 약 3달 정도의 약간 건조한 기후가 필요하다. 강수량의 많고 적음에 의해서 수확량이 결정되기도 하는데, 보다 건조한 지역이 그렇지 않은 지역에 비해 수확량이 많다. 세계적으로 커피가 생산되고 있는 지역은 남위 25˚부터 북위 25˚ 사이로 이 지역을 커피 존 혹은 커피 벨트라고 부르며, 일반적으 로 고지대일수록 최고급 또는 고급 품종의 커피가 생산된다. 해발 600m이하의 지역에서는 인스턴트 커피나 공업용 원료로 사용되 는 '로부스타' 품종이, 800m 이상의 지역에서는 원두커피용으로 사용되는 양질의 '아라비카' 품종이 생산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서 소비하는 커피의 대부분도 이들 지역으로부터 수입해 온 것. 예를 들어 중국 윈난성과 에티오피아의 고원 지대가 이런 커피 벨 트의 고원 지대에 해당되어서 아라비카 품종을 재배한다고 한다. 보통 커피는 따뜻한 기온에서 재배된다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로 는 서늘한 그늘에서 재배된다. 커피의 생산량은 품종을 막론하고 브라질이 최대 규모로, 어느 정 도냐 하면 브라질의 커피 작황에 따라 전 세계 커피 원두 시세가 출렁일 정도라고 한다. 한때 브라질에서 커피 대흉년이 들었을때 원두를 구하지 못해 스타벅스가 망할 뻔했을 정도. 바꿔 말해 커 피 시세에 따라 브라질 경제가 출렁거리기도 했다(19세기에). 베 트남도 개혁개방의 일환으로 수출용 커피를 대량재배하다가 20 년동안 커피값이 10% 미만으로 급락하며(인플레를 반영하지 않 고도!) 커피 농가들이 휘청인 적이 있다. 개화기는 늦은 여름부터 초가을이지만, 열대 지방에서는 일년 내 내 꽃이 지속적으로 피며 열매가 달리고 수확을 한다. 커피 나무 는 관상용으로 재배 되기도 하며 이때 배양토는 밭흙과 부엽, 천 사를 4: 4: 2의 비율로 혼합하여 재배한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고 16~30℃에서 잘 자란다. 섭씨 8도 이상에서 월동하며 환기를 요 한다. 충분히 물을 주고 습도는 높게 관리한다.
1.브라질 3,019,051 톤
2.베트남 1,460,800
3.콜롬비아 745,084
4.인도네시아 639,305
5.에티오피아 469,091
6.온두라스 362,367
7.인도 348,000
8.페루 277,760
9.과테말라 236,145
10.우간다 203,535
11.멕시코 151,714
**4.세계 토마토 생산량(2018/2019)
제철은 5월 중순경부터 9월까지로 주로 여름이지만 비닐하우스 에서 1년 내내 재배가 가능하다. 원산지는 중남미 지역. 1.중화인민공화국 56,423,811 톤 2.인도 18,399,000 3.미국 13,038,410 4.터키 12,600,000 5.이집트 7,943,285 6.이탈리아 6,437,572 7.이란 6,372,633 8.스페인 4,671,807 9.브라질 4,167,629 10.멕시코 4,047,171 11.러시아 2,986,209
**5.코코아(2016)
카카오는 기원전 중남미가 원산지라고 알려져 있고, 지금은 아메 리카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서부·자바·인도·스리랑카 등 열대 지방 각지에서 재배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쪽이 최대 산지로 이 때문 에 아프리카가 원산지였지만 현재 최대 생산지가 남미로 바뀐 커 피와 종종 비교되곤 하다. 카카오 꽃의 수분은 모기가 한다. 이 때 문에 모기가 없으면 카카오 생산량이 급격히 낮아진다 카카오가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됐고 원인은 지구 온난화 때문이 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적은 한번도 없고(코코아만 멸종 위기종으로 선정된 것은 아니다. 연어, 조개, 커피, 꿀, 땅콩, 감자, 와인 역시 마찬가지이다), 심지어 위기생물을 관리하는 IUCN 의 적색 목록에는 등재조차 안되어 있 다. 미래에는 보기가 힘든 먹거리가 될 것이라는 기사라기 보다는 기온이 올라가면 현재의 재배지역에서는 키우기 힘들 것이라는 기사다. 그러나 요즘은 꿀처럼 넓은 면적과 식물상이 필요해 생산 과정을 통제하기 힘든 걸 제외하면, 나머지는 양식으로 해결되거 나 해결하고 있는 중. 회유성 어종의 양식을 예로 들면, 온갖 트릭 을 써서 양식장에서 일생을 보내며 크도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양수이지만 묘목일 때는 일정 광도의 직사광선을 오래 받으면 죽 는다. 숲이 파괴된 곳에서는 묘목을 키울 수 없다. 1. 코트디부아르: 1,472,574 톤 2. 가나: 858,720 3. 인도네시아: 656,817 4. 카메룬: 291,521 5. 나이지리아: 236,521 6. 브라질: 213,843 7. 에콰도르: 177,551 8. 페루: 107,922 9. 도미니카 공화국: 81,246 10. 콜롬비아: 56,163
**6.면(2021/2022)
목화는 온난하고 건조한 기후인 인도의 고원지대가 원산지이다. 1위 - 인도 인도는 세계 최대의 면화 생산국으로 연 평균 577만 톤의 면화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면화는 수천 년 동안 인도에서 사용되었으며 인도 북서부 지역에서 번성했던 인더스 계곡 문명 기록에도 면화 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 입니다. 인도의 면화생산 중 심지는 마하라슈트라, 구자라트 및 마디아프라데시주이며, 이 지 역은 면화 생산에 적합한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인도에서 생산된 면화는 상당부분 인도네시아나 방글라데시, 스리랑카의 의류 제조공장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2위 - 미국 미국은 면화의 주요 생산국이자 수출국입니다. 미국의 연간 면화 생산량은 평균 4백만 톤이며, 이 작물은 버지니아, 애리조나, 미시 시피, 텍사스를 포함한 17개 남부 주를 포함하는 지역인 "코튼 벨 트"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중 텍사스 주는 미국 최대의 면화 생산지로 미국 전체 면화 생산량의 약 45%를 차지합니다. 미국도 과거에는 면화 생산을 전량 수작업에 의지했으며, 이로 인 해 흑인 노예 무역과 노예 제도 등 어두운 역사가 존재하기도 합 니다. 지금은 현대화된 기계를 이용하여 수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면화의 수확은 텍사스 남부에서 7월에 시작하며, 추운지역으로 점차 북상하여 11월 말 까지 이어집니다. 3위 - 중국 중국은 연간 3,500,000톤의 면화를 생산하여 세계 3대 면화 생산 국 중 하나입니다. 중국의 면화 산업은 아직 기계화가 완료되지 않아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며, 이로 인해 약 천만 명의 고용유 발효과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면화를 면직물로 생산하는 공장은 중국 전체 24개 성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의류 생산은 주로 칭 다오시가 위치한 산둥성과 그 주변지역, 그리고 광둥성에서 이루 어지고 있습니다. 4위 브라질 남미 국가인 브라질은 연간 2,787,000톤의 면화를 생산하고 있습 니다. 브라질 중동부지역은 경작지가 풍부하고 강우량이 일정하 여 면화 재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면화는 주로 브라질 중부 주에서 재배되지만 풍부한 토지와 물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운송 수단이 없기 때문에 중부 주에서는 면화 수출에 장 애가 되고 있습니다. 5위 - 파키스탄 파키스탄은 매년 1,655,000톤의 면화를 생산하고 있는데, 주로 인 더스 강 유역을 따라 면화 재배가 발달해 있습니다. 파키스탄 지 역을 관통하는 인더스강은 강물의 97%가 목화를 포함한 작물 생 산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유전자 변형 면화는 현재 파키스 탄 면화 재배 면적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에 는 약 170만 명이 면화 재배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6위 터키 806,000 7위 우즈베키스탄 713,000 8위 호주 419,000 9위 투르크메니스탄 198,000 10위 부르니카 파소 185,000
**7.오랜지(2018/2019)
자연 서식지가 확인되지 않아 귤과 포멜로 사이의 인공 교잡종으 로 추정되며, 인도 북동부, 중국 남서부, 인도차이나 반도 일대에 서 교잡되어 이란·아라비아·포르투갈·스페인·브라질 등으로 퍼져 나갔다. 이슬람 팽창의 일환으로 우마이야 왕조가 스페인을 정복 하며 유럽에 소개되었다. 태양이 작렬하는 카탈루냐 지방, 그중에서도 발렌시아의 오렌지 가 유명하다. 세계적으로 브라질과 미국 서부의 캘리포니아, 남부 의 플로리다가 오렌지 생산지로 각광을 받는다. 국내의 오렌지주 스의 원료도 모두 브라질과 미국산이 많은 편. 그래서 캘리포니아 학교급식에서는 허구한 날 나오는 게 오렌지다. 국내에는 2010년 이후 브라질의 농사 흉작의 이유로 스페인과 호주산이 많이 보인 다. 가끔 남아공산도 있다. 특히 스페인산은 가공용으로 비율을 높이고 있다. 1.브라질 17,251,291 톤 2.중화인민공화국 8,550,865 3.인도 7,503,000 4.미국 5,160,000 5.멕시코 4,603,253 6.이집트 3,438,030 7.스페인 3,137,546 8.인도네시아 2,138,474 9.이란 1,944,023 10.터키 1,850,000 11.파키스탄 1,592,944
**8.목재(2015)
스프러스—연목재(소프트우드)로 표면강도는 약하지만 무게에 비해 강도가 높고 매우 크고 곧게 자라는 수종으로 목조 건물의 골격으로도(주로 경량목구조) 많이 사용되는 목재이다. 과거에는 그 특유의 무게 대비 강도 때문에 범선의 돛대로 주로 쓰이기도 했다. 우리나라에는 스프러스 집성판이 터키, 독일, 오스트리아, 중국(스웨덴 벌목)으로부터 수입되고 있으며 주로 솔리드 집성(목 재를 길게 재단하여 옆으로 붙이고 압착시키어 목판재로 만든 제 품)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미국과 캐나다 쪽에서 규격화된 형태의 구조목으로 특히 소나뭇과 나무를 모조리 벌채하여 가공한 SPF(Spruce Pine Fir 가문비, 소나무, 전나무)구조목 제품으로 많이 수입되고 있다. 라디에타파인— 흔히 뉴송이라고 불리는 주로 따뜻한 남반구에 계획 조림된 소나무과 목재이다. 주로 뉴질랜드와 칠레에서 많이 수입되며 스프러스에 비해 단단한 목질, 저렴한 가격과 원만한 수 급으로 요즈음 인기가 늘고 있다. 솔리드 집성판재가 주로 수입되 며 옹이가 없는 무절 제품도 있다. 나뭇결이 다른 파인류에 비해 더 굵다. 레드파인— 북유럽, 중국의 산간지방, 러시아 등 추운 지방에서 자라는 소나무로 만든 목재이다. 추운 지방에서 자라다 보니 성장 속도가 느려 나이테가 좁고 촘촘해서 아름답다. 가공할 때 강한 송진향이 나는 특징이 있으며, 한때 소련에서 많이 수입되어 소련 이름인 소스나 및 사스나 혹은 소송으로도 불렸다. 요즘은 주로 핀란드, 스웨덴등에서 솔리드 집성 형태로 수입되고 최근 들어 중 국에서도 수입되고 있다. 레드파인도 스프러스와 더불어 원목가 구 시장을 평정했던 목제이다. 엘리오티 파인— 브라질의 더운 지방에서 자라고 벌목된 목재인 데, 원래 더운 지방에서 자란 목재가 더 단단하다. 한때 미송이라 고 불렸는데 실제로는 브라질에서 수입하는 것이라 브라질송이 라고도 한다. 정식 명칭은 슬래쉬 파인 혹은 엘리오티 파인이다. 여러가지 특성이 좋은 연목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탑 핑거 조인트 집성판재(톱니 식으로 겹겹히 겹쳐진 방식)만 주로 수입되 어 외면받아 왔지만 최근 브라질 마프라사로부터 솔리드 집성목 을 수입해오기 시작했다. 연목재(소프트우드) 중에서는 비중이 높 은 편이다. 그리고 표면 강도 및 구조적 강도 모두 다른 파인류에 비해 월등히 좋다. 더운 지방에서 자란 나무라 나무결(추재)이 두 꺼운 편이다. 적삼목—캐나다나 미국 서부 태평양 연안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거대한 삼나무이다. 가볍고 무른 나무이지만 향도 좋고 물에 강해 큰 강도가 필요치 않은 부분에 고급 내장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 다. 주로 데크나 사우나, 루바 등으로 많이 이용된다. 갈색에 가깝 고, 변재는 흰색에 가까울 정도로 다양한 색상을 보여주는 나무 다. 흑단 나무—강도에 따른 등급에서 1등급인 목재이자 원목계의 명 품. 적도에 가까운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로 겉껍질은 흰색 이지만 내부의 단단한 심재는 검은색으로 이 부분을 목재로 사용 한다. 생장이 느리고 키는 20~25 m 정도까지 자란다. 현재는 지 나친 남벌로 멸종위기종이 되어 관리되므로 흑단 목재의 공급은 수요에 비해서 매우매우 부족하고, 특히 국내에는 흑단 가구를 찾 아볼 수 없을 정도이다. 스리랑카산 실론흑단(Ceylon ebony; 인도 흑단이라고도 함), 카메룬산 가분 흑단(Gaboon ebony) 등이 모두 멸종위기종이며, 그나마 동남아시아산 마카사르 흑단(Macassar ebony)이 적게나마 유통되긴 하지만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자단나무—흑단과 더불어 1등급 목재이자 원목계의 명품. 인도와 남아메리카 등 더운 지방에서 자라는 활엽수이다. 성장이 매우 느 리지만 40m 까지도 성장한다. 심재는 아주 단단하고 자색에서 짙 은 붉은 빛을 띄는 갈색을 띈다. 나무결이 아름답고 목재에서 아 주 오랫동안 장미와 같은 좋은 향이 난다. 특히 목재의 은은한 장 미향 때문에 '장미목' 이라고도 불린다. 온도 변화에 강해서 기온 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자단나무의 단면이 원형을 이루지 않고 제멋대로 굽이치는 경우가 많아서 큰 판재로 제재하기가 힘 들다. 그래서 큰 원목(solid wood)보다는 집성목이 대부분이다. 예 로부터 귀한 목재로 취급받았고, 특히 중국에서는 황실에서 자단 가구를 사용하여 제왕의 나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가구 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기타의 재료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료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지나친 남벌로 인해 멸종을 막기 위해 관리 되고 있으므로 더더욱 목재를 구하기 힘들다. 일렉트릭 기타 브랜 드로 유명한 Gibson의 고급 목재 창고가 기록적인 홍수로 인해 침 수되고, 그 다음해인 2011년 자단밀수 혐의로 미국 법무부에 의해 남은 자단 재고가 압류되어서 회사가 휘청거렸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최초의 상업적 사용은 인도와 동남아시아산의 자단이 었지만, 자단 중에 가장 고급으로 치는 것은 브라질 자단(Brazilian rosewood)이다. 하지만 브라질 자단이 1992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었기에 현재는 인도 자단(Indian Rosewood)과 같은 대체 품이 사용된다. 유창목—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나무로 독특한 향취가 있으며 수액의 영향으로 표면이 진한 녹색을 띤다. 경도가 매우 강한 편 이고, 비중이 1 이상으로 흑단이나 아프리카 흑목이 그렇듯 생목 을 물에 던지면 가라앉을 정도로 무겁다. 표면의 색상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더 어두워지고 녹색이 강해진다. 가격이 매우 비싸고 특 수한 목재에 속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보드 피트 단위가 아닌 파운 드 단위로 판매된다. 단단하고 비중이 높은 특성을 살려서 도구의 핸들이나 망치 머리, 베어링, 부싱, 풀리 휠 등에 사용되며, 과거에 는 볼링공이나 큰 함선의 프로펠러 등에도 사용되었다. 마호가니—강도에 따른 등급에서 2등급인 목재. 심재는 검붉은 루비빛을 띄는 갈색으로 목재가 단단하면서도 연마하면 촉감이 부드러운데다 작업하기도 편한 나무이다. 마호가니는 큰 나무인 데다가 옹이가 거의 없어 대형 판재를 만들 수 있고, 일단 가구 등 을 만들고 나면 변형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처음 그대로의 형상을 유지한다. 여기에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고 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색상 때문에 가구를 만들때 사용하는 재료 목 중 최고로 꼽힌다. 목재 자체의 특성으로 음의 울림효과가 크 다고 하여 악기를 만들 때도 최상의 재료다. 현재 남벌로 인해 관 리되면서 목재 가격 역시 급상승하였다. 원래 쿠바 마호가니 (Cuban Mahogany)를 진정한 마호가니로 쳤지만 남벌로 인해 거 의 사라져 1946년 쿠바 정부는 마호가니의 수출을 금지하였다. 이 후로 진짜 마호가니라는 타이틀은 온두라스 마호가니(Honduran Mahogany)가 가져가게 되었다. 멕시코 마호가니(Mexican Mahogany)도 있지만 나무가 작게 자라서 양질의 목재를 얻기가 힘들다. 엄격하게 하자면 이 셋만이 마호가니로 쳐야 하지만, 마 호가니가 워낙 귀하다보니 가격이 훨씬 저렴한 아프리카 마호가 니(African Mahogany) 등의 유사종도 마호가니로 쳐주는 경우가 많다. 호두나무—2등급 목재. 다 자라면 키가 약 20~40 m 정도이다. 목 재로는 조금 어두운 빛의 색이 나며 서양에서는 '호두나무 색 깔'이라고 하면 알아들을 정도이다. 습도나 온도에 의한 뒤틀림이 나 갈라짐에 강하고 잘 썩지 않으며 충격에도 강하지만, 곤충에게 약하다. 호두나무로 가구를 만들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형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불규칙한 아름다운 줄무늬와 특유의 광택, 가공 및 접착의 용이성 및 증기 처리에 의한 휨 가공의 용이함으로 인 하여 목재로서의 유용성도 아주 높다. 특히 고급 가구나 사무실이 나 매장 등의 내부장식 마감재, 고급 자동차 계기판 등 인테리어 목적의 고급 목재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고, 스포츠 용품의 소재로 도 인기가 높다. 보통 산림 관리가 잘되는 북미산 나무들은 가격 들이 저렴한데, 호두나무는 북미산도 고가에 속한다. 티크—1등급 목재. 동남아산 활엽수로 목재의 나뭇결이 곧고 비 중이 높다. 목재 내부에 많은 오일을 함유하고 있어서 물과 습기 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다. 그래서 범선 시대부터 선박재로 많이 사용했고, 현재도 야외용 탁자, 야외용 의자 등 실외 환경에서 쓰 는 가구로 많이 쓴다. 범용성이 높아서 야외 용도 외에도 다양하 게 사용한다. 야외에 두고 오래 비바람을 맞히면 점차 회색으로 탈색이 되는데, 탈색된 자체로도 멋이 있지만 색의 복원을 원할 경우 티크 오일을 발라주면 된다. 보르네오 섬 등의 동남아시아에 서 광범위하게 기르고 있지만 그동안 워낙 벌목량이 많았기 때문 에 현재는 목재의 산출량이 관리되고 있다. 상당히 고가의 목재에 속한다. 히코리—가래나무과의 나무로 전세계에 약 19종이 있다. 인도차 이나, 인도, 중국,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서식하는데, 특히 북미 동부의 활엽수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목질이 매우 단단해서, 흑단이나 자단같은 사치품을 제외하고 널리 상용되는 목재 중에서는 독보적인 물성치를 보인다. 이 때문에 공구 손잡 이, 활, 골프채, 드럼스틱, 스키판의 바닥부분 등 강인한 성질을 요 구하는 곳에 두루 쓰여왔다. 야구 초창기에 야구방망이 또한 히코 리로 만들었지만, 최근에는 물푸레나무와 단풍나무에게 자리를 내준 상태이다. 표면이 매우 단단하여 스크래치가 잘 생기지 않기 때문에, 북미에서는 발톱이 있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에서 나무 바닥을 깔 때 바닥재로 추천된다. 하지만 다른 목재에 비해서 매 우 튀는 나뭇결을 가지고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불을 붙였을 때 화력이 좋고 '훈연제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연기가 훈연에 좋아서 바비큐에도 적절하다. 아카시아— 아카시아속에 속하는 무려 970여종의 상록 교목의 총 칭이다. 워낙 종류가 많다보니 목재의 성질도 다양해서, 비중이 가볍고 무른 종류부터 흑단나무에 버금갈 정도로 무겁고 단단한 워디우드(Waddywood)까지 온갖 것이 다 있다. 본래 원산지는 호 주이고 대부분 호주에서 자라는데, 한국에서 흔히 부르는 ‘아카시 아’는 사실 미국 원산의 "아까시나무 (False Acacia 또는 Black Locust)"이다. 아까시는 아카시아속 식물과 같은 과에는 속하나 아과 수준에서 갈라진다. 아카시아에 워낙 종류가 많고 아까시나 무까지 껴있지만 서양의 목재상들조차 이들을 모두 뭉뚱그려서 그냥 아카시아나무라고 부르곤 해서 혼란을 가중시킨다. 색은 대 체로 갈색 계통이 많다. 북미산 아까시나무의 경우 높이 20-30m, 지름 80cm 이상까지 크게 자라고, 아까시 목재는 히코리에 비할 정도로 단단하다. 물과 수분에 대한 저항성도 강해서 울타리나 선 박재 등의 야외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가구도 만들지만 무겁고 매우 단단해서 가공하기가 어렵고 촉감이 거친 편이다. 아까시나 무는 오랫동안 타고, 탈때 연기가 적기 때문에 땔감으로도 손색이 없다. 멀바우—동남아시아와 호주에서 자라는 열대성 나무로 타이, 인 도지나, 말레이반도에서 동남아시아를 지나 뉴기니아섬에 까지 분포하는 12종이 있다. 높이 40∼50m, 직경은 1m 전후에 달하는 거목으로 외수피는 회색 혹은 적갈색이다. 벌목된 면에서 붉은 물 이 스며나오고, 이후로도 물이 닿으면 빨간 물이 심하게 배어나오 는 특성이 있어 바니시 마감을 해줘야 한다. 심재는 처음 벌목했 을 때 오렌지색을 띈 갈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갈색으 로 변색된다. 우리나라에는 주로 인도네시아에서 핑거조인트 집 성 가공되어 수입되지만, 워낙 거목이라 대형 판재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철도 침목에 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태평양 철목이라고 부른다. 표면 강도와 구조적 강도가 매우 높으며 수 축/팽창도 적어 목재로써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표면 강 도가 좋아 테이블 상판이나 바닥재로도 많이 사용된다. 나무결은 서로 평행하거나, 굽이치거나 교차하는 등 다양하다. 멀바우 목재 는 짙은 갈색이지만 더 밝게 착색하거나 광이 나게 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천연방부목이라 알려져 있을 정도로 부패에 강해서 따로 방부 처리가 필요없으며 벌레에도 강하다. 1.미국 399 백만 톤 2.인도 356 3.중국 339 4.브라질 254 5.러시아 205 6.캐나다 155 7.인도네시아 122 8.에티오피아 111 9.콩고 87 10.나이지리아 75
**9.소고기(2021)
1.미국 20.5% 1260 만 톤 2.브라질 16.9 1040 3.EU 12.6 773 4.중국 11.4 700 5.인도 6.5 400 6.아르헨티나 5.0 310 7.맥시코 3.4 211 8.호주 3.3 206 9.파키스탄 3.0 184 10.러시아 2.2 138 11.캐나다 2.2 135
**10.돈육(2019/2020)
1. 중국 54,983,905톤 2. 미국 11,942,965톤 3. 독일 5,369,944톤 4. 스페인 4,530,474톤 5. 베트남 3,816,414톤 6. 브라질 3,787,660톤 7. 러시아 3,744,170톤 8. 프랑스 2,166,417톤 9. 캐나다 2,142,283톤 10. 폴란드 2,135,800톤
**11.닭고기(2019/2020)
1. 미국 18,262,000톤 2. 브라질 12,910,000톤 3. 중국 12,300,000톤 4. EU 11,560,000톤 5. 인도 4,200,000톤 6. 러시아 3,730,000톤 7. 멕시코 3,275,000톤 8. 아르헨티나 2,055,000톤 9. 터키 1,900,000톤 10. 태국 1,780,000톤
**12.대두(2018/202)
미-중 무역전쟁의 핵심적인 생산물이 바로 미국산 대두다. 왜냐하 면 최대 소비국이 중국이기 때문이다. 중국인들은 콩요리,콩기름 등 식용으로도 콩을 많이 섭취하지만, 그 이상으로 돼지고기때문 에 콩 소비량이 많다. 하루라도 돼지고기를 못먹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 중국인들답게 중국은 세계 최대의 돼지고기소비 시장을 가 지고 있는데, 돼지고기 사료로 대두를 쓴다. 대두에서 기름을 짜 내고 남은 대두박(콩깻묵)은 단백질이 풍부해 돼지의 사료로 안성 맞춤이기 때문, 그래서 중국은 전세계 대두 연간 생산량의 32%인 1억 1천만톤을 매년 소비하지만, 자국 생산량은 소비량의 1/10밖 에 되지 않고 나머지는 전부 수입한다. 이중 브라질이 전체 60%, 미국이 40%를 차지하며 미국은 한해 140억달러 정도의 대두를 중국으로 수출한다. 그래서 중국이 정치적인 이유로 미국산 대두 에 관세를 25%나 매긴 것. 2020년 재선을 목표로 하는 도널드 트 럼프 입장에서 반드시 지켜야할 표가 팜벨트(Farm Belt)인 미국 중부 농업지대 표인데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끊어버리면 트럼프 의 재선에 빨간불이 켜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중국의 대두 대체수입지 브라질의 대두 생산 역시 카길, 몬산토 같은 미국의 글로벌 곡물회사들이 좌지우지 하고 있다는 것... 이들 기업은 기 다렸다는 듯이 브라질 대두의 가격을 올려 중국의 돼지고기, 식용 유 물가 상승의 힘이 되고 있다. 반대로, 미국산 대두의 새로운 수 출처로 부각된 곳은 바로 유럽연합. 미국의 통상압박 달래기 용도 로 EU에서 대두 수입을 늘리면서 대두를 팔아야 하는 트럼프 입 장에서는 한시름 놓았다. 그러나 바이든 정권 또한 이를 일부 수 용하면서 당분간 현상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 1.미국 117,208,380 톤 2.브라질 96,296,714 3.아르헨티나 58,799,258 4.인도 14,008,000 5.중화인민공화국 11,966,328 6.파라과이 9,163,030 7.캐나다 5,827,100 8.우크라이나 4,276,990 9.볼리비아 3,204,639 10.러시아 3,135,177
**13.대두박
대부분 동물 사료로 쓰인다. 1.미국 80.45% 2.이탈리아 4.97% 3.볼리비아 3.03% 4.세르비아 2.06% 5.네덜란드 1.16% 6.오스트리아 1.06% 7.인도 0.97% 8.포르투갈 0.9% 9.아르헨티나 0.76% 10.헝가리 0.49%
**14.현미(2017/2018)
벼는 한해 농사의 경작 기간이 길며, 열대 저습성 작물인 까닭에 일조량이 많고 강우량이 풍부한 곳에서만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대체적 서안 해양성 기후와는 상극이다. 게다가 물을 엄청나게 많 이 소비한다. 통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유엔환경계획에서 발표 한 자료에 따르면 쌀 1kg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물은 2~3톤에 이르는 반면, 밀은 1kg 생산하는데 물 1톤 정도면 된다고 한다. 벼 가 밀에 비해 물을 두 배 넘게 필요로 하는 셈이다. 그래서 따로 인 공 습지를 만들어 재배한다. 때문에 북중국에서 밀, 남중국에서 벼를 재배하는 것이다. 1. 중국: 14,887 만 톤 2. 인도: 11,291 3. 인도네시아: 3,700 4. 방글라데시: 3,265 5. 베트남: 2,847 6. 태국: 2,037 7. 미얀마: 1,320 8. 필리핀: 1,224 9. 브라질: 821 10. 일본: 779
**15.귀리(2018/2019)
메밀이나 호밀 등과 마찬가지로 척박한 땅에서도 파종과 재배, 수 확이 용이하기 때문에 동유럽이나 북유럽 등지에서 많이 재배하 며, 최대 산지는 러시아다. 생육 적온은 25℃로 여름이 덥지 않거 나 연교차가 적은 기후에 알맞은 곡식이다. 귀리가 러시아(사하 공화국 포함)처럼 연평균 기온이 낮은 곳에서도 많이 기르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동북아시아에서 열대작물인 벼를 키우듯 여름 날 씨를 이용하는 것이며 귀리 자체는 오히려 다른 맥류(麥類)에 비 하면 추위에 약한 편에 속한다. 1.러시아 4,761,365 톤 2.캐나다 3,018,100 3.폴란드 1,358,079 4.오스트레일리아 1,299,680 5.핀란드 1,037,400 6.미국 940,130 7.스페인 884,757 8.브라질 878,713 9.영국 816,000 10.아르헨티나 784,981 11.스웨덴 767,900
**16.설탕(2019/2020)
서방국가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 이후, 사탕수수는 특히 카리브 지역에서 많이 재배했다. 콜럼버스가 처음으로 사탕수수를 아이 티에 전파시켰고, 이후 서양 열강은 이 지역을 설탕 재배용 식민 지로 중요하게 여겨왔다. 아직도 카리브 지역의 섬들에서는 사탕 수수가 중요 작물이다. 17세기 초에는 류큐 왕국에도 사탕수수 농 사가 시작되었다. 오늘날에는 브라질이 최대 사탕수수 산출국가 이며, 그 뒤는 농업 생산량에서 항상 1, 2, 3위를 다투는 미국과 중 국과 인도가 차지한다. 농업용으로 개량한 사탕수수는 본래 동남 아시아의 여러 섬들과 인도에서 자생하던 여러 종의 사탕수수를 인공적으로 교잡시켜 만들어낸 종이다.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상 업적으로 재배할 때는 보통 10번 정도 줄기를 수확한 뒤에 뽑아버 리고 새로운 모종을 심는다. 사탕수수는 매우 다양한 토양에서 자 랄 수 있다. 기름진 땅은 물론이고 척박한 열대 적색 토양, 돌이 많 은 화산회 토양에서도 자란다. 사탕수수의 일부 종은 콩처럼 질소 고정을 할 수 있어 양분을 생성해 낸다. 반면 풍부한 햇빛과 많은 물이 있어야 잘 자란다. 그리고 추위에 약하며 서리는 견디지 못 한다. 그래서 냉대기후, 온대기후인곳에서는 사탕무를 재배한다. 사탕무는 냉온대 지방에서 많이 재배하여, 전 세계 설탕 수요의 20% 이상을 충당하고 있다. 특히 유럽 대륙에서 많이 생산한다. 국가별로 보면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사탕무 생산국이며, 미국에 서는 아이다호 주 등 북서부 내륙지방, 중국에서는 헤이룽장 성 등 둥베이 지방이 주된 사탕무 재배지이다. 일본에서는 홋카이도 가 주 생산지이다. 서유럽과 동유럽국가의 경우 독일과 이탈리아 가 많이 생산하고 있다. 터키의 경우 자국산 설탕 100%를 사탕무 에서 뽑아낸 설탕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대부분 중부지방의 고원 지대 콘야, 시와스 등지에서 대량으로 재배하고 있다. 또한 자국 산업 보호를 이유로 설탕 수입을 금지하고 있어서 터키의 유명한 전통 디저트들에는 모두 사탕무 설탕만을 쓰고있다. 사실 사탕무 는 식량안보를 위해 재배하는 종목이라 EU에서 수출을 제한하는 품목이다. 그래서 국제거래도 사탕수수에 비하면 생산량에 비해 매우 적고 내수에 소비하기도 바쁜 작물. 1.브라질 37,300,000 톤 2.인도 26,605,000 3.중화인민공화국 11,517,000 4.타이 10,024,000 5.미국 7,666,000 6.파키스탄 6,103,000 7.멕시코 6,021,292 8.러시아 5,249,339 9.프랑스 4,692,000 10.독일 4,563,808 11.오스트레일리아 4,364,000
**17.천연가스(2021)
현 유럽의 에너지 위기는 대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가 높아 상당한 피해를 주긴 하지만, 러시아 경제 체제가 석유에 목 매달고 사는 사우디아라비아식 경제 체제가 된 지라 ‘잠가라 밸브’ 전술은 러 시아 자신도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청야 전술 비슷한 물건이다. 괜히 결전병기라고 쓴 것이 아니다. 그래도 저것 때문에 하도 시 달리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유럽은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 를 줄이려 하고 있다. 특히 영국이 적극적으로 주장 중. 독일의 조 지아 NATO 가입 확언과 NATO의 제재 움직임에 러시아 증시가 5%나 폭락하면서 '밸브 잠가라'의 허점을 보여주었다. 러시아 쪽 에서 더 두려운 건 신용 등급으로, '밸브 잠가라'를 시전하자 러시 아 신용 등급도 덩달아 추락하고 더불어 외환 보유액도 4500억 달러로 떨어졌다. 물론 유럽도 긴장해야 한다. 남오세티야 전쟁으 로 남오세티야가 사실상 러시아군에 장악된 상태라 그나마 유일 하게 러시아를 거치지 않던 BTC 송유관까지 러시아가 접수해버리 는 바람에 배째라 전술로 나오면 골치 아파진다. GDP의 약 20% 정도를 지하자원에 의존하는 러시아의 기형적인 경제에서 '밸브 잠가라'를 못하는 상황을 가정한다면 옐친 시절의 암흑기를 떠올 리게 할 것이다. 실제로 가스프롬의 국유화로 가스를 권력화하지 못했다면, 러시아의 공황은 더 오래 갔으리란 게 경제학자들의 일 반적인 견해이다.물론 러시아가 타국을 압박하고자 한다면 해상 무역을 하는 국가들에게 사할린 근해의 자기 영해를 봉쇄해 미국 산 가스 수입을 막는 식으로 해상 봉쇄하는 쪽도 있으나, '해양세 력'으로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펼치는 등 해상로 문제에 매우 예 민한 미국의 수출길을 막아버린다는 발상은 3차대전을 각오해야 하므로, 미국과 전쟁벌일 심산이 아니라면 고작 타국 압박하겠답 시고 쓸 수 있는 카드는 아니다. 해상봉쇄는 주권국의 권리로 볼 수 있으나 우크라이나가 주권국으로서 권리를 주장한 것이 러시 아의 국익을 침해한다고 판단하자 'UN상임이사국'인 러시아는 전 쟁을 벌였듯이, 강대국이 주권국의 권리를 존중할 때는 강대국의 이권을 크게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다. 해상봉쇄 카드는 '해양세 력' 미국의 역린을 건드리는 꼴이고 세계대전 전운이 감돌지 않는 이상 UN상임이사국으로서의 체면도 신경써야하는 러시아가 특 정 국가에게 핀셋 압박을 가할 때 가장 유용한 카드가 잠가라 밸 브였다. 기업이 물건 안판다는데 제3자인 미국이 개입할 명분도 없기에 독일이 러시아와의 새로운 가스관을 건설하려고 할 때 말 리는 정도가 전부였다. 2012년 들어서 셰일 가스(돌 속에 갇힌 가스)의 이용법이 개량되 고, 러시아의 압박을 억제하면서 일자리를 셰일 가스로 늘리려고 하는 미국의 움직임이 섞여서 앞으로는 러시아의 영향력이 줄어 들 거라 추정된다. 한국만 해도 2013년부터 미국의 셰일 가스를 수입할 예정. 게다가 2015년 들어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OPEC 이 미국의 셰일 가스에 맞서 석유 생산량을 폭발적으로 늘려 공급 이 수요를 앞서는 치킨게임이 벌어졌고 이로 인해 국제 유가가 폭 락하여 러시아가 큰 타격을 입었다. 잠가라 밸브를 쓰면 러시아만 망할 판이다. 2015년에는 이러다가 러시아가 또 다시 모라토리엄 을 선언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왔다. 어쨌든 셰일 가스의 급격한 성장과 유럽 국가들의 선택이 다변화됨으로써 러시아의 이런 협박은 더이상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당연히 천조국 에서는 이와 반대로 러시아를 조지기 위해 대 러시아 최종 오의인 열려라 밸브를 시전해서 유가를 나락으로 떨어트려 아랍인과 루 스키들을 엿먹이고 있다. 다만 이후로 유가회복과 맞물려서 러시 아가 채무를 줄이고 외환보유고를 늘리는 방식을 쓰며 어찌어찌 버티는 데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물가는 오른 수준 그대로 유지 했기 때문에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하향조정되는 것은 피할 수 없 었다. 물가폭등과 경제재제로 고생하고 있는 베네수엘라보다는 낫기는 하다. 다만 미국산 셰일로 유럽의 수요를 완전히 해결하고 러시아를 대체하는 것은 당분간 불가능하다. 일단 미국 스스로가 셰일혁명 이후 2020년대에도 여전히 생산량보다 사용량이 훨씬 많아 해외에서 자원을 추가로 수입하는 형편이기 때문에 자국 셰 일가스 대외 수출을 마음대로 확확 늘릴 수 없는 상태고, 러시아 산 가스가 유럽에 설치된 가스관으로 직통으로 보내는 것과 달리 미국에서 유럽에 자원을 보내려면 액화 공정을 거치고 배에 실어 서 대서양 건너로 보내야 한다. 상선이 그렇게 남아돌지도 않고 절차, 거리, 비용 차이가 상당히 크므로 당분간은 러시아의 유럽 에 대한 영향력이 계속될 것이다. 잠가라 밸브가 본격적으로 논란 이 되기 시작한 게 2000년대 중반경인데, 이미 이 때부터 잠가라 밸브에 대처해야 한다고 말이 많았고 2010년대에는 셰일가스 혁 명도 있었는데 정작 유럽의 러시아 가스 의존도는 2000년대 당시 보다 2020년대가 오히려 더 늘어나 40%를 넘긴 상태다. 가스관도 중단된 노르드스트림 2를 제외해도 2000년대 초중반보다 몇 배 로 늘어났다. 러시아에서 독일로 연결되는 해저 천연가스관 건설 사업에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유럽의 에너지 의존도를 높여 유럽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당장 발을 빼지 않으면 대가를 톡톡히 치를 것이라며 경고해왔다. 그럼에도 강행하려던 독일은 2020년 독극 물 중독으로 독일에서 치료 중인 러시아 야권운동가 알렉세이 나 발니로 인해 입장을 급선회하여 사업 중단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직접적인 '잠가라 밸브'는 아니지만, 비슷한 방식으로 한국 의 무기수출을 차단하기도 했다. 2020년, 한국 방산업계가 인도에 수출하려던 3조 원짜리 대공무기 사업이 무산 위기를 맞았는데, 러시아의 훼방이 변수로 작용했다고 한다. 인도의 러시아산 무기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노려 향후 방산협력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 라며 경고하는 방식이었다. 원래 사회에서도 의존도가 높아질수 록 갑질을 당하기 십상인지라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가급적 분산 투자가 답이지만, 러시아는 좀 더 노골적, 직접적으로 갑질을 하 며 위협하는 특징이 있다. 중국 역시 일본에 희토류 수출 금지나 한국에 '사드 제재' 등 한한령으로 괴롭히던 전적이 있어 미국은 화웨이에 전세계가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을 극히 꺼려 '살을 내주 고 뼈를 취하는' 전략으로 '끝장 제재'를 통해 화웨이를 퇴출시키 려 노력하고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EU제재에 맞서 푸틴 은 전가의 보도인 필살기 '잠가라 밸브'를 꺼내들어 승기를 잡았 고 결국 EU가 두손 들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러시아 국영 가 스회사 가스프롬이 세운 러시아 최대 은행 가스프롬반크는 미국 과 EU 등의 제재대상이고 전쟁 초기에는 이 은행에 계좌를 여는 것조차 제재 위반으로 간주했으나, 푸틴은 루블화로 가스대금 지 급을 명령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하여 계좌를 열도록 의무화했고 폴란드와 불가리아는 끝까지 계좌 개설을 거부하다 밸브가 잠겼 다. 하지만 다른 EU국가들이 속속 계좌를 열고 있으며 EU집행부 는 계좌를 개설하는 것을 막지 않는다고 한발 물러섰다. 가스프롬 반크에 예치된 돈은 EU의 또 다른 제재 대상인 러시아 중앙은행 을 통해 루블화로 환전돼 결제되므로 제재의 효용성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 탓에 루블의 환율은 오히려 제재 직후 고꾸 라졌다가 지금은 제재 이전보다 더 높아지고 있다. 언뜻 보면 국 가 부도위기에 몰린 러시아가 유럽이 가스를 구매하지 않으면 더 타격이 될 것 같지만, 푸틴이 승기를 잡은 이유는 일반적인 민주 국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한국에서 북한에게 '잠가라 밸 브'격인 개성공단 중단을 택한 적이 있다. 개성공단은 북한 주민 에게 막대한 달러와 일자리를 주는 '돈줄'이니 한국이 개성공단을 중단하겠다고 하면 북한이 압박을 받을 것 같지만 독재국가 특성 상 그런 일은 없었고, 오히려 민주국가인 한국정부가 개성공단에 이권이 얽힌 관계자들의 시위와 지지철회 선언 등으로 타격을 받 았었다. 만약 러시아가 정상적인 민주국가였다면 무리한 전쟁을 일으켜 맥도날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철수하고 빵을 사기위해 서 민들이 긴 행렬을 하는 등 고통을 주었다면 탄핵까지도 불러일으 킬 사안이었겠지만, 어차피 서민들이 고통을 받지 푸틴은 잃을 게 없으므로 가스를 막 잠궈버린다. 비슷하게 중국도 한한령으로 하 루아침에 제멋대로 한국여행을 금지시켰는데, 만약 일반 민주국 가였다면 이권이 얽힌 여행사에서 항의하고 시위하고 난리칠테 니 그렇게 일방적으로 정책을 변경할 수 없으며, 그래서 민주국가 들은 국민들이 안전장치가 된다. 하지만 독재국가에 가까워질수 록 국민들이 별로 안전장치가 못되어 지도자의 일탈을 통제하기 가 힘드니 문제다. 국제정치학에서 민주주의 평화론이란게 민주국가의 시민들은 전 쟁이 나면 자기가 싸우니 가급적 전쟁을 꺼리기에 여론으로 운영 되는 민주국가들간에는 전쟁이 안난다는 건데, 독재자들은 어차 피 전쟁 나도 자긴 안죽으니까 좀 더 전쟁이란 선택지를 택하기 쉽다. 딱 잃을 게 없는 자의 무서움 그 자체인 것이다. 가스 밸브 잠근다면 엄연히 러시아도 피해를 보는 고육지책이기에 일반 민 주국가에서는 쉽사리 무기화할 수 없지만, 러시아인 특유의 고난 에 대한 높은 내구성과 'EU가 돈을 주지 않아 잠갔다'는 명분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돌릴수 있는 푸틴은 이걸 무기화하여 한판 붙어 보자고 EU에게 덤벼들었다. 반대로 국민들이 고통을 받으면 지지 율이 떨어지며 정권을 잃을 리스크가 커지는 EU국가들은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국가일수록 밸브 잠기면 대책이 없어지니 결국 '밸 브 신공'을 앞세운 푸틴에게 굴복하며, 가급적 독재국가와는 엮이 지 않는게 좋다는 사실을 입증해보였다. 따라서 이 독재국가와 안 엮일려면 결국 유럽의 기업과 국민이 일상에서 비싼 가스 요금을 기꺼이 내고 저렴한 러시아산 가스를 안 써야하는데, 당연히 현실 성이 없다. 사실 이 같은 천연가스 의존도는 EU가 자초한 바가 크 다. 원전이 위험하다며 덜컥 탈원전을 선언하거나 지구 온난화를 막아야 한다는 목적으로 탄소 중립을 선언해놓고 천연가스를 쓰 는 식으로 버텨왔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독일은 전기 수요량이 엄 청나다 보니 프랑스에서 전기를 사오고 온실가스를 내뿜는 화력 발전소에서 석탄과 갈탄을 있는대로 때우니 본말전도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 탈원전 논쟁이 있던 당시 반대측의 대표적인 근거 중 하나가 바로 에너지 독립과 관련된 사안이었다. 당시 탈원전 로드맵을 보면 원전 없앤 뒤 EU처럼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수입하 는데, 그것도 북한을 통해 들어오려고 하니 위험하다는 논리였다. 당시 탈원전 찬성론자들은 러시아가 북한을 통제할테니 괜찮을 것이라며 러시아를 정상국가처럼 신뢰했고 나아가 북한과 러시 아의 철도를 통해 유럽까지 철도여행을 하는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탈원전 반대론자들은 에너지 안보 측 면에서 탈원전은 러시아에 종속될 우려가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논리였는데 결국 그 논리가 맞았음이 EU를 통해 입증되었다. 1.미국 975 bcm 2.러시아 791 3.이란 239 4.중국 209 5.캐나다 191 6.카타르 169 7.호주 143 8.노르웨이 119 9.사우디아라비아 101 10.알제리 99 11.이집트 79 12.말레이시아 71
**18.에탄올(2012)
살균, 소독, 엔진연료, 로켓연료, 연료전지, 용매 등에 사용. 에탄올 은 에탄올의 수화를 통해 석유화학적으로도 생산되며, 효모가 당 을 발효시키는 생물학적 과정을 통해서도 생산된다. 어느 공정이 더 경제적인지는 석유 및 곡물 공급 원료의 일반적인 가격에 따라 달라진다. 1970년대에 미국에서 대부분의 산업용 에탄올은 석유 화학 제품으로 만들어졌지만 1980년대에 미국은 옥수수 기반의 에탄올에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오늘날에는 대부분 옥수수 기반 의 에탄올로 생산된다. 인도에서는 사탕수수로 에탄올을 만든다. 1.미국 63.0% 2.브라질 24.4 3.중국 2.4 4.캐나다 2.0 5.프랑스 1.3 6.독일 0.9 7.인도 0.6 8.태국 0.6 9.스페인 0.5 10.벨기에 0.5
**19.원유(2021)
2022년 기준으로 세계 원유 생산량 1위는 미국이다. 하지만 중동 지역의 생산단가가 워낙 낮고 전체적으로 생산량도 많아 사우디 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OPEC의 입김이 세다. 석유가 검은 황금 이라고는 하지만, 경제가 원유에 의존하게 된다면 석유가격이 오 르면 확실히 부자가 되기는 하지만 다른 산업이 미비하거나 국가 재정의 상당부분, 혹은 대부분을 원유 판매에 의존하게 되면 석유 값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졌을 때 그 유탄을 받아 심하면 경제 가 파탄지경에 이르거나 그 정도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을 수도 있다. 멕시코와 베네수엘라, 알제리, 러시 아(구 소련), 에콰도르, 나이지리아, 아제르바이잔 등이 부작용을 겪거나 겪은적이 있는 대표적인 국가들이고 사우디 아라비아나 노르웨이처럼 잘사는 나라라도 경기침체는 겪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생산지 미국: 캘리포니아의 일부 지역과 텍사스 등 중국: 헤이룽장성 다칭시에 위치한 다칭 유전과 산둥성의 성리 유 전, 랴오닝성의 랴오허 유전 등이 있다. 러시아: 바쿠 유전, 서시베리아 지역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인도네시아: 팔렘방, 보르네오 섬 북해 베네수엘라 생산국 1.미국 694 Mt 2.러시아 523 3.사우디아라비아 516 4.캐나다 270 5.중국 208 6.이라크 207 7.아랍에미레이트 168 8.브라질 152 9.이란 146 10.쿠웨이트 130 11.멕시코 98 12.노르웨이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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