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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적 국제관계 차례 프롤로그 1.권위주의 2.중동분쟁과 네옴시티 3.자유시장에 관하여 4.국가 자본주의 5.미국의 역외 균형 전략 6.러우 분쟁 여담 에필로그 프롤로그 “미국의 자원은 한정돼 있으므로 몇 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중국 같은 강력한 라이벌을 마주하고 있다면 말이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혼란스러웠지만 덕분에 유럽은 더 강해지고 러시아는 전쟁 전보다 훨씬 약해질 겁니다. 단기적으로는 군사적 손실을 감당해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경제 제재까지 버텨내야 하거든요. 러시아의 젊은 인재들은 계속 러시아를 떠날 겁니다. 그러면 유럽 국가에 방위 부담을 더 지울 수 있고 미국은 더 많은 자원과 관심을 아시아로 돌릴 수 있겠죠. 미국이 중동에서 신경 쓸 부분은 단일 국가가 원유 공급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는 건데 그건 .. 더보기
르네상스 레반트(Levant) 프롤로그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이 바이든 행정부의 집권 2년 차에 접어들어 제한된 전략적 재참여를 촉발한 주요 동기 중 하나였다면, 중국이 이 지역에 진출하려고 움직이고 있다는 인식은 바이든의 새로운 차원의 외교 활동을 촉발시켰다. 2023년 3월 이란-사우디아라비아 정상화 합의를 마무리하고 발표하는 데 중국이 이처럼 눈에 띄는 역할을 했다는 사실은 전반적인 외교 정책 의제에서 중국과의 경쟁을 최우선으로 삼았던 바이든 행정부에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했다. 바이든 행정부 외교 정책의 초석은 인프라, 청정 에너지, 기술 투자와 같은 주요 문제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파트너십 및 관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몇 가지 조치와 팬데믹 이후 국내 경제 부흥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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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사상의 개관—정치 중심 프롤로그—중세 중세란 유럽 역사에서 서로마 제국의 몰락(395경)부터 르네상스 시대까지의 시기(르네상스 시대의 출발점은 유럽 내의 지역과 요인들에 따라 13, 14, 15세기 등으로 다양하게 해석됨)를 말한다. 중세의 명칭과 그것에 따르는 관례적 의미는 이탈리아 인문주의자들에 의해 나쁜 뜻으로 주로 사용되었다. 인문주의자들은 고전적인 학문과 문화를 부활시키는 작업을 하면서 1,000년에 걸친 암흑과 무지의 시대가 고대 그리스·로마 사회와 자신들을 갈라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생각은 인문주의자들의 업적과 이상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했다. 어떤 의미에서 인문주의자들은 자신들의 특출함을 내세우기 위해 중세라는 시대를 창안해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중세는 중요한 사회적·정치적·경제적·문화적 발전의 시기였으.. 더보기
2028 첼시 vs 이방카 첼시. Britannica 첼시 빅토리아 클린턴(1980년 2월 27일 출생,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은 미국의 작가, 교육자, 자선가로 미국의 42대 대통령 빌 클린턴(1993–2001)과 미국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2009–13)의 외동딸로 잘 알려져 있다. 첼시 클린턴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태어났지만 그녀의 삶의 대부분은 언론과 애증이 엇갈렸다. 그녀의 아버지의 첫 번째 아칸소 주지사 임기 (1979–81) 에 태어난 그녀는 다음날 지역 신문에 실렸다. 그러나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에게 꽤 평범한 어린 시절을 제공하려고 시도했다. 그들은 그녀를 아칸소주 리틀록에 있는 공립학교에 보냈는데, 그곳에서 그녀는 배움에 총명함을 보였고 3학년을 건너뛰었다. 그녀의 아버지가 1992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 더보기
의식의 기원과 감시와 처벌 의식의 기원![[Pasted image 20230817112839.png]]![[Pasted image 20230816200601.png]]![[Pasted image 20230816200826.png]]![[Pasted image 20230816200955.png]]![[Pasted image 20230816201326.png]]![[Pasted image 20230816201417.png]]![[Pasted image 20230816201519.png]]![[Pasted image 20230816201610.png]]![[Pasted image 20230816201911.png]]![[Pasted image 20230816202006.png]]![[Pasted image 20230816202328.p.. 더보기
거시 경제와 통화 그리고 금융 시스템 I.돈의 착각: 시장 통화주의와 대불황 진짜 문제는 유명무실했다. 20세기 위대한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에게 "왜 사람들은 항상 인간이 가정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지?"라고 한 친구가 물었다. “지구가 자전하는 것보다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는 것?” 비트겐슈타인이 대답했다. 그 친구가 응답했다. "분명히 그것은 태양이 도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것." 비트겐슈타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글쎄요, 그것은 무엇을 의미 했을까요. 마치 지구가 회전하는 것처럼 보였나요?" 자유주의자들과 보수주의자들이 비난하는 공공 정책은 사소한 차이가 있지만, 양쪽은 큰 맥락에서는 공유한다. 부동산 거품은 처음에는 은행 위기를 촉발시키고 그 다음에는 깊은 경기 침체를 촉발시켰다. 통화 정책은 매.. 더보기
좌파 경제학자들의 담론 I.수요 공급의 법칙 거시경제학은 모든 호황 논란이 있는 곳이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그냥 작동하는" 부분인 미시경제학이 너무 낮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평판이 부당하게 나쁘다고 주장한다. 그 견해는 틀렸다. 미시경제학적 분석은 정리와 증명의 우아함을 벗어나 실제 세계에 적용될 때마다 거시경제에 대한 가정을 항상 한다. 미시경제학자들이 종종 그들이 이론화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는 매우 일반적인 가정 중 하나는 대략적인 분배 평등에 대한 가정이다. 일단 그것이 사라지면, "시장은 투명해야 한다"와 같은 기본적인 결론도 사라진다. 우리는 공급-수요 곡선 프레임워크의 일관성과 공급이 위쪽으로 곡선을 그리고 수요가 아래쪽으로 곡선을 이룬다는 가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더보기